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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퍼스트가든, 밤에 가볼만한곳
    여행 2018. 7.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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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의 떠오르는 야간 여행지

    퍼스트가든은 2017 4월에 개장한 유럽식 정원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야간에 갈만한 여행지가 없던 파주에 10시까지 운영하는 공간이 생긴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불빛 축제에 딱히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쉬움만 남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썰매장, 물놀이장은 6시에 모두 영업종료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불빛이 반짝이는 정원도 아름답기 때문에 체험시설이 딱히 요구되지 않는 여행객들이라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 



    -다른 정원, 수목원과의 차이점?

    퍼스트가든의 정원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유럽식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정원은 근처 벽초지수목원, 프로방스 등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있습니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정원 내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들을 배치해 놓았으나 이용가격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합니다. 입장료 외에 4,000~5,000원의 추가요금이 놀이기구 이용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소형 놀이시설이라 성인은 이용이 어려우니 아이들이 이용 고객일듯 한데... 차라리 입장료를 올리고 내부 시설을 무료이용화 하는것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외 이벤트를 위한 건물과 레스토랑, 기프트샵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간 입장

    하계 시즌에는 오후 6, 동계 시즌에는 오후 5 이후에 야간입장 할인을 받을 있습니다. 일몰부터 정원에 불빛이 들어와 아름답게 빛냅니다. 정원이 너무 요란스럽지 않고 단정한 느낌이며, 여러 테마로 꾸며놔서 사진 찍을 장소가 여럿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한여름에는 벌레와 모기들이 많아 산책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 있습니다. 야간에는 불빛이 반짝이는 정원을 산책하는 이외에 다른 체험이나 놀이기구 이용이 안되기 때문에 경치를 즐기며 사진찍을 여행객이 아니라면 입장료가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지루함과 모기의 습격, 이중고를 겪을 있다는...



    -여행지로서

    파주는 헤이리, DMZ 평화누리공원, 프로방스, 아울렛, 벽초지수목원, 마장호수 여러 관광지가 있으며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의 거리이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 장소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오후 6 이후면 마땅히 만한 곳이 없었는데 퍼스트가든은 10시까지 운영을 한다니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식상한듯한 정원의 모습과 그로 인해 비싸게 느껴지는 입장료, 놀이시설 이용료 등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직 운영 초기이므로 현재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정리하면,

    아름다운 유럽식 정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을 한번에 즐길 있는 퍼스트가든입니다. 야간 불빛 정원 또한 이쁜 사진 찍기에는 좋으나 아이들은 지루해 할수도 있으니 이점 고려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1. 아이와 함께 파주 여행객
    2. 1 2 파주 여행와서 밤에 찾는
    3. 정원 산책 좋아하는  
    4. 썰매장, 물놀이장, 놀이시설을 한번에 하고 싶은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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