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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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자국처럼 아픈 역사의 흔적,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여행 2018. 7. 31. 08:42
고성 고성군은 강원도의 철원군, 인천광역시의 옹진군과 함께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 모두에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광복직후 38선이 존재할 무렵에는 이북의 땅으로 김일성 별장 등이 있던 곳입니다. 6.25 전쟁 당시 속초와 고성이 수복되어 현재의 국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대한민국 영토의 최북단이며 파주처럼 통일전망대가 있어 북한 땅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리적 거리로 인해 강릉이나 속초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뛰어난 자연 경치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통일전망대고성 통일전망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출입신고소를 먼저 들려 신고서를 작성하고 안보 동영상을 시청해야 합니다. 이후 북으로 올라가 검문소를 거쳐 통일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6 Km)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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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가 우뚝 서 있는 속초 영랑호여행 2018. 7. 30. 20:42
석호란?석호는 해안가 주변에서 관찰되는 자연호수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사주 퇴적층으로 바다와 분리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릉 경포호를 시작으로 북쪽에 많이 있으며 속초에는 청초호와 영랑호가 대표적인 석호입니다. 영랑호 이야기영랑호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한 자연호수입니다. 그 이름인 영랑은 신라시대의 화랑 ‘영랑’에서 유래한 만큼이나 옛날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자연 관광지입니다. 속초 팔경인 범바위도 이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1974년 유원지 개발 후 리조트와 콘도,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어 영랑호의 수질이 점점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민물고기 서식지인 영랑호에서는 더 이상 낚시를 할 수도 없게 되었고 날이 더운 날씨에는 녹조현상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존과 개발 사이의 어긋난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