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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동막해변 근처 루지 탈 수 있는 곳여행 2018. 7. 6. 17:27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개요
2018년 6월 28일 강화도 동막해변 근처 길상산에 위치한 씨사이드리조트가 개장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루지와 곤돌라, 정상의 회전전망대가 이용가능한데 이후 콘도와 썰매장 등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사람이 붐비지는 않으나 1.8km 코스의 루지와 강화와 김포가 내려다보이는 곤돌라 등이 소문이 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루지(Luge)?
루지는 원래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동계 스포츠 종목입니다. 이것을 응용하여 특수 제작된 자동차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루지체험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루지체험이 가능한 곳으로는 통영 스카이라인, 홍천 루지월드가 있었는데 2018년 여름에 강화 씨사이드리조트를 포함하여 양산 에덴벨리, 용평리조트 등에서도 루지 체험장이 오픈한다고 합니다.
-주변 여행지
강화도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여행지로 주말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동막해변 등의 유명한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옥토끼 우주센터와 같은 아동체험시설, 초지진과 같은 역사유적지 등이 많아 볼거리, 놀거리도 많습니다. 강화 씨사이드리조트는 동막해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화도의 주변 여행지와 연계하여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여행지로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서 루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또한 루지를 타기 위해 이용하는 곤돌라와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보는 강화도 및 김포의 경치가 볼 만 합니다. 회전전망대 역시 2층의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1회 루지 & 곤돌라 이용금액은 12,000원으로 다른 체험장과 비슷하나 7월 20일 까지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정리하면,
루지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이 위험할 듯 생각되나 실제 타보면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섭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의 스릴은 있기 때문에 48개월 이상의 소아 동반시 겁을 잘내는 성향이라면 이점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식당가의 음식 가격 또한 다른 여행지에 비해 비싸지 않아 허기를 채우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활동적인 체험이 필요한 초등생 이상의 여행객
- 겁이 별로 없는 85cm 이상의 소아 동반 여행자
- 루지 체험이 궁금한 여행자
- 강화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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