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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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일기4. 글램핑 다녀오다.캠핑일기 2021. 5. 20. 15:36
추운 날씨로 아직 1박2일 차박은 하지 못하고 주로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니던 중 우연히 글램핑을 가게 되었다. 처음가는 글램핑 장소는 충주호 캠핑월드.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그저 먹거리만 좀 챙겨서 출발. 글램핑은 텐트와 캠핑 장비가 없는 이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모든 것이 세팅된 장소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몸만 가도 된다. 그러나 캠핑의 절반은 먹는 것이기에 먹거리는 꼭 챙겨가야 한다. 그 외에 개인 침구류, 의자, 화로, 식기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가서 화로, 바베큐, 장작도 다 빌려 사용했다. 밤이 되자 9시부터 매너타임이 시작되었다. 캠핑장에 매너타임이 있다는 것을 이때 처음 알았다. 아이들은 더 놀고 싶은지 우리를 졸랐지만 어쩔 수 없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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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일기3. 테이블이 필요해캠핑일기 2021. 5. 19. 23:42
차에서 편하게 눕는 것은 매트 구입으로 가능해졌으나 놀러가서 가볍게 뭐라도 먹으려면 테이블과 의자가 필요했다. 어떠한 정보도 없이 테이블을 사려고 하니 롤테이블, 접이식 테이블, 간이 테이블 등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의 제품이 있었다. 우선 당근 마켓으로 최근에 올라온 가장 저렴한 상품을 구입했다. 테이블과 바베큐 체어 2개 세트가 이만원. 브랜드도 없고 딱 봐도 저렴한 느낌의 제품이었다. 현재도 사용중인 이 제품이 나의 첫 캠핑 테이블이었다. 수납 가방이 따로 없어 이불 포장 가방에 넣어 다녔다. 바베큐 체어는 너무 작아 무게 중심이 조금만 쏠려도 넘어졌다. 그래도 다용도로 사용되는 테이블과 체어는 꽤 유용했다. 테이블은 낮은 높이로는 차안에서 사용가능했고 높이를 높이면 밖에서 간이 테이블로 또는 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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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일기2.차박 매트가 필요해!캠핑일기 2021. 5. 18. 19:10
SUV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자 차박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그러나 2열을 접고 트렁크를 확장시켜 차박을 위한 세팅을 해봤으나 생각보다 불편했다. 집에 있는 담요를 동원해 분위기를 내봤으나 뭔가 부족한 이 느낌. 그 원인은 바로 매트의 부재였다. 카페,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뒷자석을 접은 후 설치할 매트를 알아보았다. 라브4 하이브리는 완전히 평탄화가 되지 않고 경사가 있기 때문에 평탄화 작업이 필요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평탄화 작업은 접었다. 만만치 않은 가격 — 100만원 이상 설치 후 관리 많지 않은 차박 횟수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천장 높이 기울어져 있더라도 우선 눕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매트만 구입하기로 했다. 여러 브랜드, 다양한 모양의 매트가 있는데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