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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자연주의 도자기 포트메리온의 베리에이션 머그잔
    카테고리 없음 2016. 8.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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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메리온 베리에이션 머그잔

    • 가격 : 40,000~50,000 원 (2조)
    • 재질 : 도자재
    • 전자레인지 가능, 오븐 불가능
    • 냉동 가능 


    포트메리온 도자기는 영국 웨일즈 지방의 포트메리온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창업자인 윌리엄스 엘리스 부부가 이 마을의 기념품샵에서 도자기를 만들어 팔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의 포트메리온 회사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회사는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기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전국 백화점과 대형매장에 입점하여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이다.


    [웨일즈 지방에 위치한 포트메리온 마을]


     [자연속의 디즈니랜드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트메리온 마을]


    아름다운 마을에서 살아서 그런지 포트메리온 도자기를 수놓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은 금방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재 전세계 여러 나라의 식탁과 찬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2005년 창업주인 수잔 윌리엄스 엘리스는 런던 예술대학의 명예 특별연구원이 되었으며 2011년과 2016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Queen's Award for Enterprise' 상을 수상하였다. 


    [좌측 밀크워트, 우측 로더덴드론 머그잔]


    카페에 가면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잔을 주의깊게 살펴보는데 이런 요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와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주로 집에서는 스타벅스 머그잔을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는 편인데 이번에 포트메리온 머그잔을 선물로 받아 마셔보았다.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입혀진 잔으로 커피를 마시니 뭔가 다른 느낌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잔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지니 커피애호가들이 커피잔에 집착하는 이유도 알 듯 했다. 


     

    자연친화주의적 디자인과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신혼집 집들이 선물 1순위이다. 부담되지 않은 가격도 하나의 장점이다. 선물로도 좋지만 커피나 차를 즐겨 마시는 가정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배란다 같은 여유공간을 카페처럼 리모델링하는 가구도 늘고 있다고 하니 예쁜 커피/머그잔의 인기도 올라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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