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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끝내주는 산 속 평창 카페 레스토랑 바셀로카테고리 없음 2016. 8. 5. 14:50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바셀로 VASELLO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 영업시간 : AM 10:30~PM 10
- 주차가능
- 추천메뉴
- 커피류 : 4,000~6,500 원
- 에이드 : 5,500 원
- 주스 : 6,000 원
- 안심돈까스 : 9,000 원
- 피자 : 14,900 원
평창군 용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 레스토랑 바셀로는 2015년 개업하여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백적산 산마루에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이곳은 평창 IC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고요하고 장엄한 주변 경치가 도심 속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햇살이 따스한 점심에 또는 깜깜한 밤 언제든지 방문해도 조용한 산속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깜깜한 저녁에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산책길]
[야외 테이블 앞으로 분수와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야외 테이블 전경]
[잘 꾸며진 조경과 넓은 잔디밭]
바셀로에서는 커피, 주스, 에이드와 같은 음료 외에 안심돈까스 등의 식사도 가능하다. 가격은 평창 물가에 비해 약간 비싸지만 주변 경치와 분위기를 고려할 때 타당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깔끔하게 정리된 판매대]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쾌적한 실내]
[가구와 소품이 마음에 든다.]
[창가쪽 자리의 모습]
[실내를 밝히는 등]
[좀 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2층의 모습]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1층보다 조용하며 아늑하기 때문에 사적인 대화를 나누기에 좋다. 바닥과 가구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차가운 금속의 가구보다 따뜻함이 느껴진다. 안쪽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10명 정도 앉을 수 있으며 약간의 도서와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독서를 하며 머리를 식힐 수도 있다.
[편안한 분위기의 독서]
화장실의 상태도 깔끔하여 카페의 위생상태를 간접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었다. 남녀 구분이 된 화장실도 고장난 곳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만족스러웠다. 구비된 화분은 화장실이라기보다는 메이크업 룸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아기자기한 화장실 표지판]
[여자 화장실]
[남자 화장실]
바셀로에서 추천하는 음료 중 (커피를 제외한) 블랙베리에이드와 키위주스를 마셔보았다. 둘 다 많이 달지 않고 과일향이 진하게 느껴져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키위주스보다는 블랙베리에이드가 뭔가 좀 더 신선한 느낌이 달콤함이 느껴졌다.
안심돈까스와 불고기피자를 곁들여 먹었는데 두 메뉴 모두 맛이 좋았다. 피자의 경우는 씬피자로 도우가 얇고 바삭하여 먹는데 부담이 없었고 위에 올려진 토핑도 두껍지 않아 한입 한입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약간의 매운맛과 달달함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돈까스는 바삭거리는 튀김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로 혀가 즐거워지는 맛이었다. 일본식으로 조리한 돈까스여서 두툼하고 기름진 돈까스 보다는 바삭하게 녹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성인 2명이서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는 양]
[왼쪽 블랙베리에이드 (5,500원), 오른쪽 키위주스 (6,000원)]
[매콤달콤한 불고기 피자 (14,900원)]
[두껍지 않아 먹기 좋은 씬피자]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육질의 안심돈까스 (9,000원)]
[돈까스의 안쪽 모습]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잠시 들리기 좋은 평창 카페,
평창 방문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바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