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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깔나는 두툼한 삼겹살이 기억에 남는 평창 맛집 성환식육식당
    카테고리 없음 2016. 7.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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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환식육식당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올림픽시장
    • 영업시간 : AM 10 ~ PM 10
    • 추천메뉴
      • 삼겹살 : 10,000 원 (200g)


    쫀득쫀득한 두터운 삼겹살이 맛있는 집,

    성환식육식당!



    성환식당은 평창읍내에 위치하고 있다. 장이 들어서는 시장내에 위치하고 있어 초행길인 경우 약간 헤맬 수 있으나 맛있는 삼겹살을 위해서라면 감수할 만 하다. 주차는 근처 갓길이나 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두께에서 압도하는 삼겹살]


    성환식당의 메뉴는 많지 않다. 고기의 경우 갈비살, 삼겹살, 등심 뿐인데 삼겹살이 최선의 선택이다. 두툼하게 썰려진 삼겹살이 나오면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며 불판이 달궈지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고운 붉은 빛의 삼겹살]


    [불판위로 올라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식사 시작!]


    오래된 음식점이다 보니 연기를 흡입하는 장치가 되어있지 않아 고기를 구우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에 그대로 노출된다. 따라서 고기를 먹고 난 후에 온 몸에 스며든 고기냄새와 기름냄새는 경우에 따라 불쾌함을 느낄 수 도 있다.

    실내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가동되고는 있지만 불판의 열과 사람들의 열이 합해져 실내는 더운 편이다. 불판에 고기가 익어가듯 고기를 먹고 있는 사람들도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감자전, 리필 안됨]


    [무난했던 된장찌개]


    [무한리필 채절임]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파무침과 같이 먹어도 맛있다. 성환식당의 삼겹살이 맛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비계에 있다. 비계가 살코기처럼 쫀득쫀득하여 마치 돼지 껍데기같은 식감이 드는데 지방질이 같이 씹히면서 부드러운 쫄깃함을 느끼게 된다. 칼로리 폭탄은 막을 수 없지만 한 번 맛본다면 멈출 수 없다. 

    삽겹살 외에 식사는 무난하다. 아주 뛰어나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고기를 먹은 후 남는 아쉬움을 달래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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