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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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오역위지, 여불가구, 종오소호논어 2018. 7. 8. 21:33
부라는 것이 얻고 싶다 하여 얻어질 수 있다면,내 채찍을 잡는 일이라 하더라도,기꺼이 할 것이다.허나 구하려 해도 얻어지지 않거늘,진정 하고 싶은 것을 좇을것이다. ****수집편지사, 즉 채찍을 잡는 일,에 대한 해석이 마부, 아첨하는 자 등 다양하지만 문맥상으로 볼 때 공자가 꺼려하는 직업인듯 합니다. 공자는 맹목적인 부의 추구를 멀리했는데 여기서도 그러한 태도가 나타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원하는 부를 얻고 나면 그 보다 더 많은 부를 원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라 공자는 부를 영원히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한마디, 종오소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는 말로 부를 초월한 인생관을 보여줍니다. 일에 올인했던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