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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만큼 찌개요리가 맛있는 평창한우마을 식당
    카테고리 없음 2016. 5. 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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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한우마을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3길
    • 추천메뉴
      • 부대찌개 (대 :30,000 원, 소 :20,000 원)
      • 불고기낙지전골 (대 :50,000 원, 소 :35,000 원)

     평창한우마을은 정육식당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점과 그 옆에 바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이 같이 있다. 평창한우마을 식당은 바로옆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주로 찌개, 전골류의 메뉴를 파는 음식점인데 붙어있기 때문에 거의 같은 음식점으로 생각하면 된다. 


     기본 상차림의 반찬들은 맛이 괜찮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못난것도 없어서 반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로 부대찌개를 먹고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불고기전골이나 불고기낙지전골도 먹는다. 


    [불고기전골]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다.]


    불고기 전골은 달달한 양념이 부드러운 고기에 골고루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기분좋은 단맛이 느껴진다. 오래 끓여도 많이 질기지 않아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다. 고기를 다 먹고 난 뒤 양념이 우러난 국물에 비벼먹는 밥 한그릇이 금방 사라져 버린다. 


    [불고기 낙지전골. 국물이 아주 얼큰하고 진하다.]


    [낙지가 탱글탱글하니 씹히는 식감이 좋다.]


    칼칼한 국물과 쫀득한 탄력의 낙지가 먹기 좋은 낙지전골은 술 한잔 하면서 같이 먹기 좋은 메뉴이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밥 한술에 시원한 국물 한 숟가락 떠 먹으면 술이 절로 땡긴다. 


    [먹을 때 마다 만족스러운 부대찌개]


    [알찬 재료가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진한 육수가 기억에 남는 부대찌개는 푸짐한 재료로 먹은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끼게 만든다. 화끈한 맛의 부대찌개를 다 먹고 난 후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닦아내면 속까지 다 개운해진다.


    [아들의 건강을 위해 빚었다는 메밀모주. 소주처럼 쓰지는 않고 정종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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