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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붙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천리포 수목원카테고리 없음 2016. 7. 14. 17:40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 운영시간 (연중무휴)
- 동절기(11월~3월) - 9:00 ~ 17:00
- 하절기(4월~10월) - 9:00 ~ 18:00
- 입장료 (동절기/하절기)
- 성인 : 6,000/9,000 원
- 청소년 : 4,000/5,000 원
- 어린이(만 4세 이상) : 3,000/4,000 원
- 주차가능, 120대
바다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꽃 세상,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안반도의 끝자락이다.
이곳에 고 민병갈 설립자가 1970년 대부터 가꾸기 시작한 수목원을
2009년에 민간에 개방되면서 천리포 수목원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전체 면적이 17만평, 1만 3천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거리가 1km 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경우 필수 코스이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와 낭새섬]
넓은 수목원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하필 비온 다음날이라
자욱한 물안개로 수평선과 낭새섬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시기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수목원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꽃들이 봄, 여름에 만발하기 때문에
6월부터 8월까지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수목원 길 중심에 위치한 연못에서 피어나는 연꽃들]
[7-8 월에 방문하면 이쁘게 핀 형형색색의 연꽃을 볼 수 있다.]
[고운 분홍 빛깔의 연꽃]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연꽃]
[설립자 민병갈 기념관]
[여러 빛깔의 수국도 볼 수 있다.]
[가끔은 사람보다 꽃이 아름답다.]
[야생 거미]
[실내 수목원에서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가는 곳마다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태안으로 해수욕을 즐기러 간다면
꼭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하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