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금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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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박달재 목각공원 왜 제천 10경에 속하는가?여행 2018. 6. 23. 01:23
-유래 봉양읍과 백운면을 잇는, 시랑산 능선에 위치한 고개길로 ‘울고넘는 박달재’란 노래로 유명해진 곳이다. 이름이 박달재로 된 설이 여러개 있지만 박달재 목각공원에 방문하면 조선시대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박달재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옛날부터 제천과 서울을 이어주는 길이었다. 38번 국도가 현재는 박달재 터널로 연결되어 박달재를 넘지 않고도 쉽게 산을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이 길은 박달재 목각공원이나 박달재 정상으로 올라갈 사람들만 왕래하는 한적한 길이 되었다. -박달재 주변 관광지화 옛날부터 사람들이 왕래하는 길이었으나 차가 다니는 도로가 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이며, 1975년 포장도로가 깔리기 전까지는 사고도 많이 나는 위험한 길이었다.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