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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일기6. 첫 피칭 후 필요한 물품들
    카테고리 없음 2021. 5.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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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베아 고스트 플러스는 전실과 이너가 같이 있는 터널형 텐트로 두 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아이템들이 필요한다. 우선 이너텐트 물품부터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바닥공사.
    그라운드시트는 포함이기 때문에 따로 방수포를 구입하지는 않았다. (코스트코 파랑색 방수포를 많이들 구입하시는듯 하다.) 그 위에는 발포매트 또는 은박돗자리. 우리는 애용하는 파크론의 접이식 발포매트를 구입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

    고스트플러스의 이너텐트는 바닥 모양이 직사각형이 아니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다리꼴 모양이기 때문에 발포매트를 하나 깔면 모자르고 두개 깔면 끝에서 남게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도 모자르는 것보다는 남는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2개 구입. 사이즈는 140x200. 이너의 크기가 280(긴쪽)x240x220(짧은쪽)이므로 가로는 딱 맞고 세로는 조금 남는다. 남는 곳에는 옷가방이나 침낭 등을 위치시켰다. 그라운드시트, 발포매트만 깔아도 파쇄석에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차박을 위해 이전에 사둔 자충매트를 까니 훨씬 쿠션감이 좋았다. 파크론 자충매트 사이즈가 발포매트와 같은 200x140이므로 따로 사이즈를 측정하지 않고 하나 더 구입했다. 그리하여 그라운드시트, 발포매트, 자충매트 순으로 바닥공사가 완료되었다. 그러나 이 조합으로는 쿠션감은 해결되었는데 난방이라는 문제가 남았다. 자충매트의 매끈한 표면이 찬느낌을 주어 피부와 맞닿는 포근한 촉감을 위해 러그를 구입했다. 아… 헤어나올 수 없는 이 개미지옥. 러그는 아이들이 어지럽히고 자유롭게 쓰라고 기본 러그로 구입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헤링본러그. 크기는 200x260.

    이후에 전기장판도 구입해야했지만 우선 침낭을 먼저 구입하기로 했다. 데카트론에서 가성비 침낭을 우선 하나 구입했고 이후에 큐텐에서 네이처하이크 재품을 추가로 주문했다.

    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테이블과 체어다. 테이블은 코베아 롤테이블로 하려 했으나 코스트코 롤테이블이 가성비가 좋다하여 그것으로 구입. 의자는 캠핑용품점에 방문하여 직접 앉아보고 골랐다. 여러개의 모양이 있는데 우리는 등받이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릴렉스 체어로. 편한데 크기가 크다 보니 수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따라서 아이들은 좀 더 작은 체어를 알아보았다. 바베큐 체어는 너무 작고 쿠잉체어가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줘 안정적이었다. 그리하여 코스트코 롤테이블과 두 개의 릴렉스체어, 두 개의 쿠잉체어로 전실 아이템을 준비했다.


    하아... 끝나지 않는 준비 물품의 증가. 다음번 캠핑 이후 또 어떤 물품을 사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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