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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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구문소와 이어진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여행 2018. 7. 8. 15:53
-구문소 이름의 유래 구문소란 이름을 몰라도 이곳을 지나가는 이는 기암절벽과 힘차게 흐르는 강물을 보고 멈춰설 수 밖에 없다. 이곳은 낙동강 상류인 황지천이 수억년전부터 석회암 지대를 흐르며 생긴 지형이며 구문소는 강물이 아예 기암 가운데를 뚫어버려 석문과 깊은 소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자연환경이다. 구문소의 전설로, 그 옛날 석벽을 사이에 두고 백룡과 청룡이 싸웠는데, 그 결과로 구멍이 생겨 구문(구멍)소라 불렀다 한다. 진실인지 알길이 없지만 용이 꿈틀거리며 싸울 정도로 장엄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구문소가 위치한 고생대 지층 위에 2010년 10월 고생대 박물관이 개관한다. 강원도고생대지질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