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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에 가면 이효석 문학관, 생가

무감무념 2016. 7. 15. 00:18

이효석 문학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명절 휴관)
    • 5-9월 : AM 9~PM 6:30
    • 10-4월 : AM 9~PM 5:30
  • 입장료
    • 성인 : 2,000원
    • 청소년,군인 : 1,500원
    • 어린이 : 1,000원
    • 6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입장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 여행 필수 코스,

이효석 문학관과 생가


강원도 평창은 2018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곳으로

알펜시아, 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이 있는

대관령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봉평은 휘닉스파크에 인접해 있는 곳으로

이효석 생가와 메밀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인지 이효석 문학관 주위로 

수많은 막국수집이 자리잡고 있다.

 

[주차장은 대형과 소형이 있는데, 대략 20여대 정도 가능한 크기이다.]


[문학관 입구,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된다.]


[작가 이효석의 일생]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22살때 `도시와 유령`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고향 땅을 무대로 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향토 문학의 꽃을 피웠다.


[조성이 잘 되어 있는 산책길]


[빈티지한 느낌의 우편함]


[큼식한 비]


[넓은 공터도 자리잡고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더 위로 올라가면 문학관이 나온다.]


[문학관으로 올라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가면 물레방앗간이 나온다.]


[나무로 된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된다.]


[길을 걷다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물레방앗간과 물레방아가 나타난다.]


[시원한 물이 콸콸 쏟아져 옆에 가면 서늘하다.]


[므흣하다...]


[조성을 이쁘게 잘 해놓았다.]


이효석 문학과과 물레방앗간에서 좀 더

서쪽으로 올라가면 이효석 생가가 나타난다.


그냥 초가집이지만 이효석 생가라

의미가 있는 곳이다.


가는 길 중간 중간 조용하게 핀 메밀꽃과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귀여운 조형물이 자주 눈에 띈다.]


[문학관 입구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깨끗한 화장실]


[이효석 문학의 숲 지도]


[아직 만개하지 않은 메밀꽃 밭, 9월에 와야 좋다.]


[달빛이 아닌 햇빛에 비춰도 이쁜 메밀꽃]


[메추리인지 참새인지]


[이효석 생가]


[특별할 것 없는 초가집]


[중심 가옥]


[변소]


[내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연인을 위한 사랑의자]


효석 문화제 기간인 9월 초에는

메밀꽃이 만발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9월에 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조성이 잘 된 둘레길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올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